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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73주년 특별사진전 |
이번 전시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북한군과 싸운 국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한 사진전으로, 전시 작품은 전승 기념 및 호국 안보 의식을 기리기 위해 1979년 개관한 낙동강승전기념관의 협조를 받았다.
주요 전시 사진으로는 ▲6·25전쟁 당시의 군인 및 유엔군의 모습, ▲전쟁 당시 국민들의 생활상, ▲주요 전투장면 등 6·25전쟁 당시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도서관 정기휴관일(둘째·넷째 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대구 시민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배근영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쟁의 비극과 참혹함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