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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헌신, 그 희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문화·교육

위대한 헌신, 그 희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재용 기자 입력 2023/06/20 18:06 수정 2023.06.20 19:16
- 대항면 참전용사 초청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 


대항면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0(화) 11시 파크호텔에서 6.25 및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국가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항면에서 주최하고 대항면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참전유공자 35명과 가족, 발전협의회 회원 15명과 각 마을 이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참석자 인사 말씀, 축하공연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하 공연에서는 이종화 외 4명의 아랑고고장구 공연 후에 대항면 직원의 하모니카 연주와 노래 공연이 이어졌고,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그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뜻깊은 순서로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전우가 남긴 한마디」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삼 참전용사 대항지회장은 “아무런 조건 없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우리 참전 유공자를 위해 좋은 행사를 개최해 주신 대항면과 대항면 발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작은 행사로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면서, “항상 그분들의 업적을 잊지 않는 대항면이 되기를 다짐하며, 나아가 이를 구심점으로 면 공동체 의식과 안보 의식이 더욱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성규 부면장은 동백아가씨, 섬마을선생님, 누이 등 트로트를 불러 오늘 찾은 시민들을 떼창하게 만들었다. 오늘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부면장은 우리면에 와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면민들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 일처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사람이 퇴직할 때까지 면민들과 함께 해준다면 더바랄 것이 없겠다고 했다. 월남참전자 한분은 제발 좀 우리 부면장님 퇴직할 때까지 대항면에 붙들어 놓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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