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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Happy together 김천」아카데미를 잠정 연기한다고 전했다.
「Happy together 김천」아카데미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친절·질서·청결 소양교육, 김천 뿌리 알기(김천史), 자원순환시설 견학 등을 진행하는 1일 프로그램으로 연간 10기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며, 현재 3기까지 수료한 상태다.
김천시 관계자는“아무리 유익한 교육이라도 시민과 직원의 안전보다 우선 될 수는 없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추후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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