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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주거복리 증진을 위하여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2021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0여개 단지에 35억여원을 지원하여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주택법」에 따라 20세대 이상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사업이 지난해부터 조례개정을 통하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10세대 이상 소규모 다세대·연립주택으로 확대하여 32개 단지에 6억여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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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비율로 최대 3천만원(20세대 미만은 2천만원) 이내로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및 경로당 보수 △보안등, CCTV 보수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쓰레기 수집시설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사업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김천시청 건축디자인과로 접수하면 현지실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대상단지를 확정 추진 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