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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도우미는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2005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599세대와 1세대 1공무원 결연하여 진행되어 왔다.
이번 복지도우미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가정방문, 전화 안부확인,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서적 지지와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 연계를 해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람이 그리운 요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세심한 정을 나누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으로 군민 전체가 풍요롭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복지도우미를 더욱 확대하여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