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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시민들이 시립도서관에서 빌려간 도서 대출권수는 60만권으로 평년 대비 40% 감소하였으나 휴관기간 중 무료택배와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대출권수는 4만권으로 강도 높은 ‘거리두기‘ 사회에서 독서가 위로와 치유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청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출 반납시 전용 책소독기를 이용한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대출도서 수령은 다음날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비대면 서비스인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여 독서를 이어가기 바라며, 어렵고 긴 현재 시간에 문학작품을 통한 자기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