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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ESG(환경 경영·사회적책임 경영·투명 경영)를 기반으로 한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를 세부 심사해 레벨(Level)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영천시·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영천시소’ 실무협의체 운영 ▲(노인) 홀로 노인 찾아가는 효도 밥상 및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출산 기념 사업장 무료 이용권 제공 ▲늘봄학교 대상 ‘한의도령’ 프로그램 운영 ▲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낭독 봉사 ▲(장애인) 무장애 나눔길 배리어프리 및 물품 기부 ▲재활용품을 모아 롤휴지, 건전지로 교환하여 기부하는 ‘그린써클’ 활동 ▲ISO26000(사회적 책임) 최고 등급 획득 ▲1인당 연간 봉사 시간 20시간, 공단 전체 335시간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경북도 내 동일 유형 중 유일하게 Level5등급(성과단계)이라는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에 공단은 인정 기관 626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경북도에서 최초로 표창을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시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