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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선진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정책참여단원 13명이 참석해 △이바구마을 투어 △지역 이야기 특강 △마을 프로그램 체험 △선진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교류회의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바구마을은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지역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실험, 지역살이 프로그램, 지역사회 관계인구 형성 등을 목표로 조성됐다.
현재 공가와 폐가를 활용해 20개의 청년공간을 마련한 `이바구플랫폼`을 통해 32명의 청년이 정착하여 14개의 청년 기업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이바구플랫폼` 내 청년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며, 이바구마을 청년들과 교류회를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성공적인 청년 마을 사례를 통해 경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남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지역 청년단체와의 교류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산의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청년정책참여단의 역량과 소속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지방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39개 청년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에는 8개의 청년마을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