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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탁 경북도의원, “공공연하게 해온 당초 사업목적과 예산집행에 괴리감 있는 사업들, 예산 삭감필요” |
박규탁 의원은 문화관광체육국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문화재단 위탁사업인 ‘글로벌 문화교류 협력’은 해외교류 목적으로 집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진전시회ㆍ도자전 등 당초 목적과는 전혀 다른 사업들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면서 예산삭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매년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마케팅대행사업 운영지원과 관련해 장기적인 계획에 입각한 예산안 수립, 도립예술단 물품구매 및 객원보상비 지급 등에 있어 국 차원에서 관리감독 할 수 있는 전결규정 마련을 강조하는 등’ 경북도의 전반적인 무책임한 행정실태에 대해 질타했다.
박규탁 의원은 기후환경국 예산안 심사에서도, 라돈관리 연구용역과 관련해 “일상 속 1급 발암물질인 만큼 도민의 건강환 생활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수립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고, 풀예산에 대해서도 “집행하지 않을 예산은 편성하지 않을 것”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