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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교육’ |
이날 연수는 영양과 식생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북대병원 석진아 임상영양사의‘고급영양상담 기술’,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의 ‘조직 내 소통과 조직 활성화 방안’, ▲ 용전초, 고산초, 달서초의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발표’, ▲2025년 대구학교급식 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이날은 교육에 앞서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 ▲건강급식 우수학교, ▲2024년 학교급식 우수학교 등 3개 부문에 선정된 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2024년 학교급식 우수학교는 ▲동도초, ▲안일초, ▲송정초, ▲용전초, ▲상인중, ▲북동중, ▲국제고 등 7개 학교로 급식 만족도, 위생·안전 점검 결과, 학부모 참여도를 평가해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우수학교 현판을 게시하고 급식기구 구입 목적의 시상금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는 ▲사대부초, ▲동덕초, ▲상인고, ▲용전초, ▲북동중 등 5개 학교로 교육의 구체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선정됐다.
2024년 건강급식 우수학교는 ▲공산초, ▲동부중, ▲덕원고 등 3개 학교로 식단의 영양, 적합도,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 해 동안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학교급식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양질의 급식 제공, 급식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