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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과 봉사 |
평화동 지사협은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6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실시한 ‘반찬꽃이 피었습니다’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추천한 결식우려 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마을복지계획사업이다. 올해는 총 6차례에 걸쳐 직접 만든 반찬과 김장김치, 식품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떡국, 곰탕, 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같은 날 장애, 질병 등으로 겨울 이불 세탁에 부담을 느끼는 4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하는 ‘햇살가정 프로젝트’도 진행됐으며, 세탁한 이불과 함께 행복금고 매칭금으로 마련한 겨울 이불도 함께 전달했다. 본 사업은 평화동 우정구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상하반기 각각 1차례씩 진행돼, 총 8가구가 세탁 및 이불 지원을 받았다.
오종범 위원장은 “따뜻한 온기가 더욱 필요한 요즘,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평화동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