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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역후면광장 지하주차장 |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과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13개소다. 또한,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은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2월 2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유예된다.
다만,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 안전과 직결된 구역은 주행형 CCTV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단속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주차 관리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