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6일(목) 오후 2시, 남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김천시협의회 정기총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며, 2025년 한 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총회는 이은화 운동지원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성현 경상북도 협의회장, 이창준 도협의회 총무, 허준열 도협의회 감사, 임성준 도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언석 국회의원 축사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오늘의 발전된 모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었으며, 그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근 도의원 축사
최병근 도의원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킨 위대한 실천 운동"이라며, 김천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도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새마을운동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임상훈 시협의회장 인사말
임상훈 시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 이웃과 지역을 위한 실천적 사랑이며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이야말로 그 희망을 가꾸고 키워가는 주역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사람의 힘은 작을 수 있지만, 우리가 하나가 될 때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성현 도협의회장 인사말
조성현 도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이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가장 강력한 지역 공동체 운동이었다"며, "그 중심에는 늘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시협의회가 보여준 단합과 열정은 경북 전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성준 도협의회 사무처장 인사말
임성준 도협의회 사무처장은 "새마을운동의 핵심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김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라며, 도협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새로운 도약을 향한 다짐
이번 정기총회는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닌,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향한 굳은 다짐의 장이었다.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 속에서, 김천시 새마을지도자들은 다시 한번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나눔과 봉사의 정신, 그리고 함께하는 힘이 우리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듭니다. 김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는 한, 우리 지역의 미래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
새마을운동이 이어온 희망의 길,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도전. 김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힘찬 발걸음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