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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선성현 토째비의 여름’은 선성현문화단지를 사랑하는 도깨비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토째비 발자국’ 미션형 스탬프 투어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줄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 ▲얼굴에 도깨비 분장을 해보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토째비와 현감을 둘러싼 마당극 ‘선성현의 소원터널’ 공연 등이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는 천렵놀이와 물장구 체험을 통해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소원 터널이 밤하늘을 밝히고, 어린이 EDM 파티가 열려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장에서는 착하고 순진한 우리나라 도깨비를 새롭게 인식해 볼 수 있는 ‘토째비 집’과 토째비와 함께하는 고민상담소에서 재미있는 고민상담도 해볼 수 있다. 여름 테마 포토존, 선성네컷 포토부스 등 체험과 포토스팟도 다양하게 마련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토째비 장터’와 ‘예끼상회’가 함께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 설화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가 선성현문화단지만의 특색있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도산권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