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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전국 최우수 수상 |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의 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에 최우수관리인의 선정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박동식 관리인은 성실하게 공공화장실을 관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의성군은 이용객들이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중화장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특히 2023년 7월 개정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상벨, 안심거울 등 안전장치를 철저히 설치·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동식 관리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수많은 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및 자연 공원을 중심으로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결한 관광지라는 점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을 포함해 모든 공공시설의 청결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