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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 제3회 칠곡미식회”성황리에 마무리... “지역 외식업 성장 이끌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5/07/24 09:22
21개 참여 업소 중 9개 업체 최종 선발, 한식·테이크아웃·커피/음료 부문 시상

↑↑ 제3회 칠곡 미식회
[정해영 기자] (재)칠곡문화관광재단과 칠곡군(사회복지과)은 21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칠곡미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사전행사 일원으로 먹거리 부스 입점 외식업체들의 메뉴 개발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사전 공고를 거쳐 총 21개 업체가 본선평가를 치렀다.

심사는 한식, 테이크아웃, 커피/음료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5명의 심사위원(이원일 쉐프, 박남희 칠곡군의원, 전진영 경북과학대 조리사관학과 교수, 강대웅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 최윤경 칠곡군청 사회복지과장) 이 공정한 기준으로 맛과 품질을 평가해 최종 10개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했다.

한식 분야에 선정된 우수 업소(3팀)는 ▲신설악본가 석적점 ▲경성손순대국밥 ▲오가네 해장국이 선정됐으며, 테이크아웃 분야에 선정된 우수 업소(6팀)는 ▲쉐프아이가 ▲오븐마루 칠곡왜관점&풍경 ▲촌돼지식당 ▲나자르레스토랑 ▲팔복이네 냉삼집 ▲한미식당이 선정됐으며, 커피/음료 분야에 선정된 우수 업소(1팀)는 ▲드로우니어 카페가 최종 선정됐다.

김재욱 (재)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외식업체들의 역량이 입증됐으며, 오는 10. 16. ~ 19. `칠곡낙동강평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칠곡의 고유한 맛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미식 문화와 칠곡군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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