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항시는 28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10대 전략, 45개 세부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따른 사업의 보완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세부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이다.
강의는 경북행복재단 김성훈 연구원이 맡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수행 방법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맞춰 모니터링 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편준 복지국장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점검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세부사업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더 나은 지역 복지 정책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