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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는 2월 25일(목) 오후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업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조춘제 개령면장, 김종성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수립 용역업체인 ㈜해인엔지니어링 관계자의 사업용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위원회의 건의사항은 실시설계 용역 시 반영하는 것으로 하고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면소재지 등 배후 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거점 마련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개령면에는 동부1리 일원에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어울렁더울렁 센터’신축, 다목적광장조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그리고 안전길 조성, 주민 문화동아리운영, 개령 문화·건강학교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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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제 개령면장은 “개령면 기초거점육성사업조성이 완료되면 농촌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지만 아직 남은 과제가 많은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기초생활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도심 접근이 불리한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