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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면장 조춘제)에서는 2월 25일(목) 15시 직원 및 이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돗물 옥내누수 자가 점검의 날’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는 김천시가 매월 22일을 수돗물 옥내누수 자가 점검의 날로 지정함에 따름이다.
자가 점검의 날에는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를 스스로 점검하면 되는데 누구나 쉽게 3분 이내로 가능하다. 자가 점검 요령은 먼저 집안의 모든 수도꼭지를 잠그고, 수돗물 사용을 중지한 다음, 수도계량기 중간의 파란색 별모양 침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만약 별모양 침이 움직일 경우, 이는 어디선가 수돗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즉시 보수를 하면 된다. 누수발견 및 보수가 어려운 경우 누수전문설비업체에 의뢰하면 된다.
안진규 이장협의회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추세인데 주민 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활 속 점검부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