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상황실에서 축산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가소독 강화와 AI,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 방역 대응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관련기관별 임무 및 역할을 확인하고, 축종별 백신, 소독약품 등을 선정하였으며 차단 방역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활발히 주고받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김천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 하였다.
![]() |
아울러 김천시에서는 구제역․AI․ASF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 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인 감천변에는 드론,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자체소독강화를 위해 소독약 및 생석회등을 배부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천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최근 구제역 및 AI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어느 때보다도 농가들의 자율적인 방역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농협 및 축종별 협의회에서 농가 방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