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강희수 회장)는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40포를 기부했다.

강희수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부활동이 계속 이어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성충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는 덕담을 나누면서 이날 전달식을 마쳤다.

한편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자연정화활동, 방역활동 등 면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으로 접수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