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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환경늬우스

시민,시청 누가 방관자인가?..
카메라 고발

시민,시청 누가 방관자인가?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3/14 15:54 수정 2021.03.14 15:54


지나갈 때마다 뭐지? 하고 쓰레기를 설마 저런 곳에 아닐 거라며 지나치다 너무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로 있어 내려서 살펴보았다.

처음에는 항상 지정된 곳에 버리고 치우고 하는가 보다 생각했다.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니 일반 쓰레기뿐만 아니라 기름통까지 섞여 있었다.


처음 보았을 때가 한 달 전이니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다. 더군다나 시청에서 경고 딱지를 붙여놓았다.

시청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던 쓰레기이다. 그런데 그 어느누구도 치우거나 이곳을 정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특히 폐유 기름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것 또한 환경문제와도 직결되는 것이다.

미관상 문제도 있지만, 시청에서 경고 딱지를 언제까지 붙이고만 있을 것인지도 문제이고 저것을 도로변에 버젓이 방치해둔 양심도 문제이다.


가까이서 내용물을 보아하니 쓰레기 주인은 찾기 어렵지 않아 보였다. 시청에서는 쓰레기 주인을 안 찾는 것인지 일부러 못 찾는 것인지 그것이 진정 알고 싶다.

멀리서 외치는 환경보다는 우리 가까이서 실천하고
관심 가져 보기를 바라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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