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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청 |
이번에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4월 한 달간 워크온을 통해 임직원과 시민들이 목표걸음 55억보 달성을 통해 5500만원의 걸음기부금이 마련됐다.
이 기부금으로 김천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아동 1120가정에 전달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에도 경북 9개 지역 아동들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취약아동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했고, 지역 농가에도 소득 창출의 보탬을 주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취약아동에게 필요한 물품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