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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남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버스승강장 청소 및 희망냄비 끓이기 운동 동참!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1/29 18:32 수정 2021.01.29 18:34


성주군 선남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석춘식, 이필희) 임원 10명은 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국도변에 위치한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청소를 실시했다.

 

설을 앞둔 바쁜 시기와 강풍과 한파 등으로 인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월 해오던 버스승강장 청소를 빠뜨릴 수 없다며 모인 임원 10여명은 승강장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줍고 벽면과 의자에 묻은 오물을 닦아냈다.

 

이날 청소를 마친 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5인 이상 모임이 불가하자 관내 김밥 집에서 김밥을 포장해서 희망냄비에 담아가 각자 집에서 먹으며 ‘위드(With) 코로나19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의 일환’으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 중인「희망냄비 끓이기 운동」을 선남면 사회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함께 동참하며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날 석춘식 새마을협의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라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각종 모임을 자제하는 등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갑작스런 한파에도 매월 하던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하며 모범이 되고 있는 새마을단체를 격려하고,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희망냄비 끓이기 운동에 함께 동참해준 새마을단체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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