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명품포도교육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편재관)의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별도의 사전신청이 없이 11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는 새김천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마지막 날 28일(월)은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일간 14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성숙기 관리 및 병충해 관리기술, 수출을 위한 핵심재배기술, 묘목관리 및 신품종 소개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며, 고품질의 포도생산으로 어모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인 포도에 대한 축적된 재배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고품질 포도생산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품포도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