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월 28부터 매주 목요일 25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교육을 시작하였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실시에 따라, 학교 학원 등 다중시설을 이용하기가 어려워지고, 가족모임과 외식 등 외부활동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족들 간의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에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 간에 생길 수 있는 불협화음들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화상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심리안정과 정서지원을 위해 DIY원목 한지 조명등 만들기 키트를 대상아동 가구에 배부하였으며, 줌(Zoom) 플랫폼 사용법과 원격화상 수업에 참여하는 법을 사전에 안내하였으며,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인 1월 28일 목요일 19:00에 25명 아동이 모두 온라인 화상으로 만남을 가졌다. 화면 속에서 어색하지만 선생님과 인사도 하고 친구들과 이름도 불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온라인 화상교육에서 지켜야 하는 언어예절, 친구들과의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예절과 인성교육도 진행하였다.
또한 2월 17일부터 부모양육을 위한 온라인 화상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교육의 흐름도 변화되고 있음을 느낀다.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할 것이며, 또한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