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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우리동네 율곡동..
환경·보건

맑고 깨끗한 우리동네 율곡동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2/03 15:08 수정 2021.02.03 15:10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 나서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3일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상가주변 및 동네 안길 구석구석을 누비며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 날 일제 환경정비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회원 20여명은 KTX김천(구미)역 인근 주요 도로변과 상가주변에 버려진 일회용기, 전단지, 명함 등 생활쓰레기에서부터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까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청결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율곡거리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회원들은 버스 승강장, KTX김천(구미)역 주변 등 다중집합장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도 함께 실시하였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청결활동과 방역작업으로 KTX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율곡동의 맑고 깨끗한 모습이 김천의 얼굴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일제 환경정비에 동참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개인주의로 인해 내 집앞, 내 상가 주변의 쓰레기도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은데 율곡동 환경정비에 늘 앞장서서 참여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율곡동 거리조성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율곡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2주간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 기간” 으로 정하고 주요 관변단체와 더불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율곡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고향의 모습과 훈훈한 인정을 보여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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