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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The울림 핸드벨 작은 음악회‘ 함께라서 행복한 날 ’ |
이번 공연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의 회원과 직원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된 ‘The울림’ 공연단의 ‘어머님의 은혜’등 13곡의 핸드벨 연주를 지역주민들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핸드벨은 아름다운 음색의 매력으로 연주자에게는 음율의 위로와 성취감 및 만족감을 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줬으며, 듣는 사람에게는 신체의 리듬인 맥박, 혈압, 호흡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심리적 안정감을 북돋아 줬다.
조성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The울림 공연단의 지난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