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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열의사기념관 제11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성황리 종료 |
당일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어 문경뿐만 아니라 안동·상주·예천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1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현장에는 박열의사 부채 만들기, 호국보훈 바람개비 만들기, 떡메치기, 솜사탕 나누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약 4천 평에 달하는 박열의사기념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모습은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공원에 담긴 뜻과 부합하는 광경이었다.
‘제11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의 각 분야 대상작에는 국가보훈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지도교사에게는 문경시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는 경상북도교육감상·문경시장상·문경시 교육장상·경북북부보훈지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9일 오후 2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