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3시 동천교회당에서 김천시 장로연합회 주체로 6.25 상기 나라사랑 연합예배가 열렸다.
초청강사인 이호목사는 전) 미국 텍사스주 열린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현) 금란교회 사역훈련원장, 현 [뉴데일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묵상기도, 찬송, 김명섭 목사의 대표기도, 주광석 장로의 성경봉독, 김천시장로합창단의 찬양, 이호목사의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조건'설교, 설교자, 특별기도, 헌금기도, 봉헌과 찬송, 축도로 1부를 마쳤다.
2부에서는 내빈소개와 광고의 순으로 마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이 땅에 복음의 자유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해 주신 성도 여러분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 또한, 오늘 기도회가 국가와 김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소망드리며, 뜻깊은 이자리에 귀한 시간내어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73주년6.25 전쟁 상기 나라사랑 연합예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오세길 시 부의장은 “대한민국 건국의 정신과 근간을 이룬 것은 기독교 정신이었다. 오늘날 우리도 이 정신을 잘 이어나가 남과 북이 통합의 길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린다. 마지막으로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