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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쌀가루 전용 벼‘바로미2’모내기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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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쌀가루 전용 벼‘바로미2’모내기 연시회 개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3/06/29 14:38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가 되는 가루쌀 ‘바로미2’

↑↑ 영천시, 쌀가루 전용 벼‘바로미2’모내기 연시회 개최
[정해영 기자]영천시가 29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가루 전용 벼 ‘바로미2’를 일반벼 모내기가 끝날 무렵인 지난 15일에 파종해 14일 만에 모내기했다.

이날 모내기 한 ‘바로미2’는 밀가루 대체로 개발된 쌀가루용 벼로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영천시가 시범적으로 재배해 고경면 일원에 10ha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바로미2’는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바로 빻아서 쌀가루로 제조 가능하며, 만기 재배 적응성으로 6월 하순 ~ 7월 상순에 모내기해 10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생육 일수가 일반 벼에 비해 40일 정도 짧은 것이 특징이다.

시범 재배에 참여한 정현철 농가는 “바로미2가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는데 침종 후 출아할 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자라고 못자리에서도 생육이 빠른 편이다.”라며, “보리 수확 후 시기가 알맞아 2모작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바로미2’ 품종을 처음으로 재배에 시도했지만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육묘로 좋은 결과가 보인다.”라며, “수확기까지 가루 쌀 재배 기술의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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