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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미(바이올리니스트) |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1회(15:00) 공연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680여 명, 2회(19:30) 공연에는 교직원 및 일반 시민 등 1,2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만남을 기대케 한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쇼팽 ‘녹턴’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첼리스트 송영훈의 슈만 환상소곡집 Op.73 독주와 베토벤 피아노 3중주 ‘고스트’ 등 앙상블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대구의 여름밤을 황홀한 앙상블로 물들일 이번 공연을 기대해주시고, 한국을 대표하는 비르투오소들의 무대를 통해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