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20개 경기장에서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시체육회(회장 최한동)가 주최하고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 축구, 야구 등 20개 종목에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5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특히, 23일(토)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천예술고등학교 뉴체커스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시 체조협회 라인댄스, 김천시립 국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동호인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나영민 시의장은 "제21회 김천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를 준비해주신 체육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김천시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가 큰 힘이 되어왔습니다. 이번 대회가 경쟁을 넘어 웃음과 우정,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천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9월 19일부터 21일 3일간 제35회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어 22개 시군에서 10,000여 명(23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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