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청 전경

[정해영 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9월 15일과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생애주기별 공직자와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와 3개월 이내 승진･신규 공직자 58명을 대상으로 이재일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의 ‘청렴 및 반부패 정책의 이해‘ 교육과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한유나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차장의 ‘청렴한 조직을 위한 부패방지제도’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준수에 더욱 유의하고 청렴의 태도를 항상 지니기를 바란다” 며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가자는 ‘청렴 서한문’을 직원들에게 발송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