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수륜면 오천1리, 개운하고 뽀송하게 통돌이 이동빨래방

[정해영 기자]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3년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수륜면 오천1리마을회관에서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마을회관의 이불감 세탁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 홀몸 어르신 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 빨래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 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동빨래방를 이용한 한 주민은 “평소 하기 어려웠던 무거운 이불빨래를 깔끔하게 세탁해 주니, 마음까지 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마을주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마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