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자!

[정해영 기자]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 소속 아이돌보미 25명의 역량강화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정서 함양을 위한 라탄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아이돌보미는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청송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 사업은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의 3개월 이상 영아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