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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수료생 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가공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농가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산물에 담긴 상품의 가치와 신뢰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 및 브랜딩 콘셉트 교육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브랜드를 제작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 이찬동 씨(화산면)는 “나만의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와 명함, 포장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고 향후 상표출원을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교육을 통해 농가 제품에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혀 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