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23년 여성단체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해영 기자]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여성단체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에서는 31개 단위 단체의 1년간 활동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단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여성 지도자 15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물을 시청한 후 2024년 새로운 활동과 여성단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31개 단체 1만 2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여성 행복 아카데미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양성평등 주간 행사 △희망 걷기대회 △경주시여성단체 한마음 교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제교류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성예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4년에도 여성단체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