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딸기 280박스

[정해영 기자]영주시 (주)애플리아 우지하(현, 진주청과)대표는 지난 21일 영주시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딸기 280박스를 전달했다.

영주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아동 240명에게 보호, 교육, 정서, 문화서비스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 10월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 기탁 및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에게 과일 100박스를 전달한 이후 다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우지하(43세)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란 영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주신 우지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아동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우지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과일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