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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 진심이 만든 변화…˝시청 주차 환경 확 달라졌다˝ |
평소 시청 주차장은 주차 공간 부족과 비효율적인 주차 운영 시스템으로 인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주차 공간 확충’과 ‘운영 시스템 개선’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며 주차난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청 인근 송정동 3-4번지의 유휴부지에 총 24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이 조성됐다. 이 부지는 17년 동안 방치된 상태로 도시 미관을 해쳤으나, 시와 원남새마을금고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차를 성사시키며 제2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조성으로 직원, 민원인, 인근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비민원인 차량의 장시간 주차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에 24시간 무인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주차 공간을 더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주차 공간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2주차장 개방과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차 인프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