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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제36회 경상북도검도회장배 검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경상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청장년부, 노년부에 이르기까지 도내에서 600여 명의 검도인들이 모여 뜨거운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각 종별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과 실력층을 아우르는 대회답게,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각 부문별 경기가 치러졌으며, 검도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열정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개인전 ▲초등부 1학년부 서무창(문경관) ▲2학년부 정승민(영천관) ▲3학년부 이준성(경주관) ▲4학년부 정규린(경주관) ▲5학년부 사상훈(신라관) ▲6학년부 한유준(경주관) ▲초등여자부 저학년 김채윤(무학당) ▲고학년 한서진(경주관) ▲중등부 조우진(구미관) ▲고등부 권유현(동인관) ▲중·고여자부 조아진(구미관) ▲일반 여자부 윤예진(청송관) ▲청년부 강지원(다온관) ▲장년부 양재근(영천관) ▲중년부 김성진(화랑관) ▲노장부 신권섭(문경관) ▲노년부 최찬(우리진검회) 선수가 우승했으며,
△단체전 ▲초등부 1~2학년부 영덕검도관 ▲3~4학년부 경주검도관 ▲5~6학년부 영천검도관A ▲청소년부 문경검도관B ▲여자부 화랑검도관 ▲청년부 다온검도관 ▲장년부 영천검도관 ▲중년부 화랑검도관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검도는 심신을 수양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무예로서 그 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검도인들의 실력 향상과 함께 경상북도 검도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