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운영한 생성형 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진행 모습. |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hatGPT, GEMINI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와 다양한 디자인·편집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마케팅 자료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숏폼 영상 제작 교육으로 농업인의 홍보 역량을 강화했으며, 2024년에는 스마트스토어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과정은 한 단계 발전해, 농업인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전 판로 전략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홍보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성형 AI를 통해 농업인이 숏폼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실질적인 마케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통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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