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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예술발전소, 시민을 위한 `윈터 클래식` 콘서트 |
이번 대구예술발전소 기획공연 ‘윈터 클래식’에는 청년 클래식 밴드‘사운드프로텍터’가 출연해 창작 영상음악, 디즈니 메들리, 캐롤 메들리, 레미제라블 OST, 피아졸라의 사계 중 겨울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음악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운드프로텍터’는 2024년 작곡가 이숙현, 소프라노 신유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결성한 클래식 밴드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숙현(작곡/편곡), 신유경(소프라노), 김동건(테너), 권수은(뮤지컬 배우), 오수진(바이올린), 우창훈(첼로), 조성현(피아노)까지 7명이 모여 ‘사운드프로텍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성 강한 무대를 펼친다.
‘사운드프로텍터’의 창작곡은 우리 삶의 다양한 소리를 담고 있다. 이들은 사라져가는 소리, 그리운 소리, 달라진 소리, 새로 생겨난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수집해 그것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창작하고, 그 안에 담긴 우리 삶의 이야기와 가치를 보존하고자 한다.
대구예술발전소 ‘윈터 클래식’ 콘서트는 방문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