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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보건소 직원들이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
영덕군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원전보건진료소를 포함한 10개소에서 관내 주민 111명을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30회에 걸친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 외에도 소방서와의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 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산림 치유프로그램, 보건소와 구강 및 금연 교육과 정신 건강교육 등 관계 기관과의 적절한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덕군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군민의 치매 관리와 사각지대 돌봄 해소를 위해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