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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농업 프로그램 통한 취약계층 나눔 |
특히, 철파리 마을의 지역 특성을 살려 수확한 메밀을 이용한 메밀묵 만들기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사 활동을 넘어서 △신체활동을 통한 운동 효과 △지역사회 공동체 결속 강화 △치매 예방과 치유 효과 증진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어르신들이 손수 기른 배추, 무와 메밀로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자부심을 느꼈고, 이러한 활동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철파리 이장 최○○씨는 “많은 주민들이 이번 김장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기쁘다. 마을이 활성화되고 서로 돕는 모습이 매우 뿌듯하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이 2025년도에도 계속된다면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파리 마을처럼 치매친화마을을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김장 행사와 같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