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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1인 가구 위한 ‘서로 이웃’ 이벤트 열어 |
올해 1인 가구 청·장년을 대상으로 ‘나의 해방타운’ 요리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각종 밑반찬 및 샐러드,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요리비법을 배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서로 이웃’ 이벤트는 마지막 회차 요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밑반찬 및 국(4종)을 정성으로 손수 준비해,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위원 10여 명과 함께 조를 이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중 20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주변 이웃에 대한 밝은 빛이 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1인 가구 ONE-DAY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생애주기별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반영,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