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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인구정책을 이끈 숨은 주역, 유기영·최규하 씨 이야기 |
유기영 팀장은 금오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미愛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총학생회와 협력해 구미 주소지킴이 활동과 기숙사 전입 독려를 펼쳤다. 이를 통해 금오공대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 건수는 올해 11월 말 기준 648건으로, 지난해 405건보다 약 1.6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규하 대표는 이탈리아 음식점 베네치아를 운영하며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무료 화덕피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며, 초록우산 그린리더스 활동, 금리단길 도시재생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두 분의 민간 차원의 솔선수범이 구미시 인구감소세 완화와 출생아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은 지난 19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