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사역 중인 전준용·윤수미 선교사는 음악교육과 문화공연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심으며, 현지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현재, The Hidden Ministry는 문화공연, 제자훈련, 다음 세대 양육을 중심으로 사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미얀마 사회의 변화 속에서도 복음의 빛을 전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The Hidden Ministry의 핵심 사역


1. 문화공연사역

음악과 공연을 통해 불신자와 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교회 공연과 전도사역을 병행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치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자훈련사역에 집중하면서 공연사역은 선택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제자훈련사역

기존의 히든팀 사역자들을 훈련하는 동시에 현지 교회 사역자들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회음악리더십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성경 세미나, 제자훈련, 목회자 연합 모임 등을 통해 사역자들이 복음의 기초 위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말에는 ‘교회음악리더십 Level 1’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3. 다음세대사역

다음세대를 일으키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 사역으로, 젊은 세대에게 복음과 예배 문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3~4월에는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다음세대를 위한 단기예배자학교’**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악기 교육, 성경 세미나, 순례기도회, 부흥집회 등을 통해 다음세대 예배자를 세우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2025년 주요 사역 방향

1. 미얀마 다음세대를 위한 단기예배자학교 (3/3~5/2)

대상: 미얀마 청년 및 예배사역을 꿈꾸는 다음세대

장소: 미얀마 양곤 <미얀마예술사역훈련센터(MAMTC)>

주요 내용:

악기클리닉 (예배팀을 위한 악기 교육)

성경세미나 및 중보기도 훈련

순례기도회 및 부흥집회


2. The Hidden 유학생 파송

히든팀에서 활동해온 씨투소 학생이 한국 대구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에 합격하였습니다.
현재 비자 발급을 위한 최종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미얀마의 젊은 세대가 보다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고, 향후 미얀마 교회를 섬기는 음악사역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3. 난민교회를 위한 지원사역

난민교회 개척을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사역을 진행해왔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난민교회 사역을 현지 교회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교회 개척을 지원하고 난민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역 방향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미얀마의 정치·경제·사회적 안정과 복음의 확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선한 길을 열어주시도록

복음이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2. 교회와 학교, 센터를 통해 복음 사역자들이 잘 세워지도록

‘교회음악리더십 과정’과 ‘다음세대 예배학교’를 통해 사역자들이 훈련받고 준비되도록

현지 교회에 새로운 복음 전도자들이 세워지도록

3. 전준용·윤수미 선교사의 영육 간 강건함과 사역의 지속적인 인도하심을 위해

날마다 말씀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역할 수 있도록

첫째 전훈 군의 군 복무 생활과 둘째 전서윤 양의 대학생활, 막내 전희성 양의 학교생활이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전준용·윤수미 선교사는 **"시간이 지나도 복음의 씨앗이 자라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도 The Hidden Ministry를 통해 미얀마 곳곳에서 찬양과 복음의 울림이 더욱 깊고 넓게 퍼져 나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