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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2025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이달 28일까지 대상자 모집 |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나잠어업과 어선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의 직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으로 건강검진비용 20만 원 중 18만 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2만 원으로 근골격계질환·골밀도·근육량·심혈관계질환·난청 검사와 작업 질환 예방 교육 등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자는 어업경영체 등록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어촌활력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특화건강 검진 기관은 포항의료원으로 전화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오영환 어촌활력과장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들의 작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