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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지난 26일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임직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
이날 영천시민회관에서는 군부대 유치 기원을 위한 음악회가 이뤄졌으며, 병원 임직원들은 음악회에 앞서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영천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군인과 그 가족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군대구병원과도 인접해 있어, 군 의료 지원에 강점이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원재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장은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적극 응원한다”며, “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